저는 비염이 있어서 잘때마다 코가 막히고 추운 계절이면 더욱 증상이 심해져서 뿌리는 코약의 도움을 평소 받는 편입니다.원래는 형제가 미국에 살아서 코막히는데 직빵인 약을 종종 보내주는데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사려면 2배가 비싸더라구요.형제도 매번 부쳐주기 귀찮을까봐 개인적으로 제가 약을 구매해서 뿌리기로 생각했습니다.한국에서 나오는 코약을 사서 뿌리면 효과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저렴한것 같아서 검색하던 중에 종로3가쪽의 약국이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더나 알러나잘이라는 코약과 더불어 코앤쿨 나잘 스프레이 에스라는 약 두개를 골고루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약국원정을 떠났습니다. 종로5가쪽은 약국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저렴하다고 소문난 약국 3곳인 온유약국과 보령약국과 우정약국을 방문했습니다.먼저 지하철에서 나와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진 온유약국을 들렀습니다.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으면 평점이 높아야 하는데 4.4인 이유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약사분들이 응대하기 지쳐보이고 정신없는 가운데에서 제가 묻는 상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눈치가 아니었어요.젊은 약사분들이 꽤 보였지만 젊다고 적극적으로 물품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은것으로 보였습니다.코에 뿌리는 약으로 코앤쿨이라는 제품은 많이 알려졌기때문인지 아니면 이윤이 제일 많이 남아서인지 진짜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았습니다.오히려 이날 들렀던 약국 중 가장 가격이 높았습니다.
인터넷에서 가격비교하는 사이트에서 우연히 코앤쿨 나잘 스프레이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이 온유약국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5000원이라고 알고 간것과 다르게 한개에 8000원이었습니다.
보령약국 역시 사람이 많고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가격은 온유약국과 비슷했고 제가 찾던 다른제품인 모더나 알러나잘 스프레이가 없다고 해서 금방 나왔습니다.
종로5가에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저렴한 약국에 대해 미리 검색을 충분하게 하고 갔기 때문에 당연히 나와있는 정보대로라면 온유약국이 가장 저렴할것이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제가 원래 구매하려던 코약이 어디에도 팔지 않았고 대체로 샀던 코앤쿨 에스 나잘 스프레이라는 제품을 가격비교를 위해 두 개를 구매했는데 생각외로 우정약국이 제일 저렴했습니다.온유약국에서 8000원에 구매했던 것을 여기서는 2000원싼 6000원에 구매했습니다.영수증을 버려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의외로 우정약국은 다른곳보단 사람도 덜 붐비고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응대가 정말 친절하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간곳중에 가장 저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제품이 동네약국에서는 얼마 하는지 알고 만약 비슷한 가격대라면 굳이 종료5가까지 찾아가지 앉았을 것입니다.평소 저는 약국에서 약을 달고 살지도 않고 자주 방문할 일이 없기 때문에 큰맘 먹고 무엇인가 작정하고 사러 가지 않는한 앞으로는 굳이 저렴하게 비용 아끼려고 종로5가까지 가지 않을 것입니다.그저 직접 방문해본 결과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소비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 (0) | 2025.01.16 |
---|---|
2025년도 임시공휴일과 연휴일정 (0) | 2025.01.16 |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꿀팁 (0) | 2025.01.14 |
겨울철 필수템 패딩 고르는 방법과 보관 방법 (0) | 2025.01.13 |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24 미리 알고 신청해보세요. (0) | 202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