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마라탕을 직접 한번도 안먹어봤는데요.
요즘 마라열풍이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된 맛 평가를 위해 마라탕 먹어본 동생이
진짜 마라탕과의 비교를 해주었어요.


성격이 급해서 찍기전에 뜯어버린 봉지 ㅋㅋ


분말스프가 아니라 액상스프.
전 개인적으로 액상스프는 손에 묻어서 싫어요 ㅋ
나트륨양이 엄청나죠


후첨 스프에 완성된 마라탕면
면은 참 삼양라면이 꼬들꼬들하고 굵기가 제일 탱글탱글하기
좋은 면이라 개인 선호도는 좋아요. 그리고 모든 라면 회사중
신상라면도 가장 자주 나오는 라면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 마라라면의 맛은 어떻냐구요????

음... 어느정도 향신료는 예상했는데 이런 맛이라면
왜 유행하는지 전혀 이해가지 않는 1인.
마라탕을 제대로 먹어본 동생평가로는 비슷하긴 한데
인스턴트 느낌이 난다고. 인스턴트니까 당연히 ;;;

마가 마취시킬 마라는데 마취할 정도로 맵진 않고
얼마전 정말 제일 매운 핵불닭매운면 먹고 눈물나서
버렸는데 그 정도의 반도 안될만큼 맵지는 않지만
향신료가 역하고 맛도 진짜 우웩.. 이런거 궁금하다고
4봉짜리 들은거 사다가 후회합니다. 조심하세요 ㅋㅋ
국물 수저로 한번 먹고 안먹었고 다신 마라탕 안먹을거에요.



칼로리도 높고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네요. 원래 라면이
다 그렇지만 유난히 기름이 많아보여서
영양성분표 올려봤어요. 전 안티 삼양라면이 아닌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이마트 pb상품으로 마라라면이 있던데
그것도 궁금하지 않네요. 먹지 마라는 뜻의 마라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별점은 5점만점에1점 (면발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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