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나의 헐벗은 마음을 정직하게 보게 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 누군가와 깊이 결합하여
분리되고 싶지 않은 마음, 잊고 싶은 마음.
잊고 싶지 않은 마음.잊히고 싶은 마음.
잊히고 싶지 않은 마음.
온전히 이해받으면서도 해부되고 싶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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