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삼양라면의 제품이네요. 역시 삼양라면은 신제품 연구가
가장 많은 회사에요. 말복도 지났지만 여전히 습하고 푹푹찌는 여름철 삼계탕면을 사와 맛을 봤어요.


컵라면으로 나온 포장용기는 매우 푸짐하고 맛있어보이쥬~


물을 부으니 닭살로 보이는 건더기가 보이긴 하는데
과연 삼계탕 맛의 느낌을 살려줄까요?


면이 좀 다른 삼양라면에 비해 두꺼운 편이죠? 칼국수면같은.
솔직한 맛 평가를 하자면 면이 얇았어야 했어요. 그래야 좀
삼계탕맛의 느낌이 면에 스며들텐데 면이 두껍다보니 너무
인스턴트느낌이 강하달까? 그냥 치킨수프느낌.
왜 꼬꼬면 비슷한데 두꺼운 꼬꼬면. 닭건더기 스프는
씹히지도 않아요. 차라리 꼬꼬면이 더 맛난던것 같네요.
치킨스톡 넣어 물에 끓여 면 넣고 계란풀면 꼬꼬면인데
이걸 굳이 집에서 재현한다면 치킨스톡넣고 닭가슴살 넣고
면 넣으면 더 나을것 같아요.
전 다시 먹으라면 안먹을거고 금방 단종 될것 같네요.
안그래도 한정판이라 써있네요. 삼양라면 전략이 짧고 굵게
단타전략인가 봅니다. 나 안티 삼양 아닌데 ㅋㅋ
차라리 컵라면이 아니라면 청양고추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그나마 먹을정도. 마라탕면보다는 낫지만 별5개에 2개.

전 사실 마라탕을 직접 한번도 안먹어봤는데요.
요즘 마라열풍이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된 맛 평가를 위해 마라탕 먹어본 동생이
진짜 마라탕과의 비교를 해주었어요.


성격이 급해서 찍기전에 뜯어버린 봉지 ㅋㅋ


분말스프가 아니라 액상스프.
전 개인적으로 액상스프는 손에 묻어서 싫어요 ㅋ
나트륨양이 엄청나죠


후첨 스프에 완성된 마라탕면
면은 참 삼양라면이 꼬들꼬들하고 굵기가 제일 탱글탱글하기
좋은 면이라 개인 선호도는 좋아요. 그리고 모든 라면 회사중
신상라면도 가장 자주 나오는 라면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 마라라면의 맛은 어떻냐구요????

음... 어느정도 향신료는 예상했는데 이런 맛이라면
왜 유행하는지 전혀 이해가지 않는 1인.
마라탕을 제대로 먹어본 동생평가로는 비슷하긴 한데
인스턴트 느낌이 난다고. 인스턴트니까 당연히 ;;;

마가 마취시킬 마라는데 마취할 정도로 맵진 않고
얼마전 정말 제일 매운 핵불닭매운면 먹고 눈물나서
버렸는데 그 정도의 반도 안될만큼 맵지는 않지만
향신료가 역하고 맛도 진짜 우웩.. 이런거 궁금하다고
4봉짜리 들은거 사다가 후회합니다. 조심하세요 ㅋㅋ
국물 수저로 한번 먹고 안먹었고 다신 마라탕 안먹을거에요.



칼로리도 높고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네요. 원래 라면이
다 그렇지만 유난히 기름이 많아보여서
영양성분표 올려봤어요. 전 안티 삼양라면이 아닌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 이마트 pb상품으로 마라라면이 있던데
그것도 궁금하지 않네요. 먹지 마라는 뜻의 마라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 별점은 5점만점에1점 (면발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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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나의 헐벗은 마음을 정직하게 보게 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 누군가와 깊이 결합하여
분리되고 싶지 않은 마음, 잊고 싶은 마음.
잊고 싶지 않은 마음.잊히고 싶은 마음.
잊히고 싶지 않은 마음.
온전히 이해받으면서도 해부되고 싶지 않은 마음.​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얼마전 김수미씨가 나온 한입에 베어 먹으면 모짜렐라치즈가 늘어나 맛있어보이는 통모짜버거를 먹었는데요


사진으로보나 광고로 보면 치즈가 엄청나게 늘어나죠.
엄청 식감을 자극하는 시각적 효과에요.


배부를것 같아 전 쥬니어 통모짜로 시켰는데도 배가 부르네요.
위가 줄어들었나봐요가 아니라 뭘 먹고 또 먹었다는 사실 ㅋ
잔뜩 기대하고 한 입 베어문 순간 낚였구나 낚였어.
이럴줄 알았으면 배달시켜 먹을것을 매장에서 먹으면 뜨거워서 치즈가 잘 녹을줄 알았는데 치즈가 딱딱 끊어지네요.
맛은 약간 볼케이노 와퍼와 비슷한 매콤한 맛.


한눈에 봐도 치즈가 잘 안녹은걸 알수 있죠?
개인적으로 버거킹 버거중엔 트러플 머쉬룸이 제일 맛있었어요. 개인 선호도의 차이지만 모짜렐라가 그리 많이 들어있지도 뜨겁지도 잘 늘어나지도 않는다는점 아쉽네요.
다른 매장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별을 준다면 5점 만점에 3점정도.


수보리야,

만일 어떤 사람이 있어 무량아승지 세계를 칠보로 가득채워서 보시로 사용하였고,

다른 선남자·선여인이 보살심이라는 것을 일으키어 금강경을 받아지거나 사구게등을

수지 독송하여 타인을 위하여 가르치고 연설하여 준다면 이 복덕이 훨씬 뛰어나고 수승한 것이다.

어찌 타인을 위하여 연설하는 것이 복이 수승한가 하면

“불법이라는 것은 어떤상에도 집착됨이 없으므로 여여하여 변하거나 움직이지 아니하는 것” 이라고

연설하고 가르치고 포교하기 때문에 수승하다.

왜냐하면 “일체에 나타난 모든 현상들의 생멸 법은 꿈과 같고 환상·거품·그림자·이슬·전기와 같으므로,

일체에 나타난 현상세계의 모든것들은 이와같이 허망된 것임을 깨우쳐 여래와 같이 관하여야 한다.”하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금강경에 대한 설법을 끝마치자 장로 수보리와 그리고 모든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와 일체 세간에 있는

천인·아수라등은 금강경의 의미를 이해하여 모두가 크게 환희하며 믿고 받아 지니고 받들어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수보리야,

어떤이가 부처님은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 있다고 말한다면,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이는 내가 설한 법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냐, 어떠한 것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그는 부처님이 설하신 법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설하신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라는 것은 실체가 존재하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실체의 존재가 없는 법을 설하기 위해 지칭하여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라고 이름하여 불렀으므로

여래께서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이 없습니다.

수보리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는 것은 모든 일체법에 있어서 여래와 같이 알아야 하고 당연히 여래와 같이 보아야 하고,

여래와 같이 믿고, 이해하여야 하고, 법이라는 것에 대해 어떠한 관념의 생각도 일으켜서는 안되는 것을 말한다.

소위 불법의 형태라고 말하는 것은 여래가 설한 불법의 형태는 실체하는 것이 아니므로

불법의 형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이름하여 불법의 형태라 말하는 것이다.

수보리야,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이 삼천대천세계를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면 너의 생각은 어떠하냐?

이 티끌의 무리는 얼마나 많다고 하겠느냐?

수보리는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아주 많읍니다.

왜냐하면, 만일 이 티끌이라고 불리워지는 존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이것을 티끌의 무리라고 말씀하시지

아니하셨을 것입니다.

그러한 고로,

부처님께서 설하신 티끌의 무리라는 것은 실체가 존재하는 티끌의 무리가 아니라

그 이름을 티끌의 무리라 불리워질 뿐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설하신 삼천대천세계도 역시 실체의 세계가 존재해서가 아니라

그 이름이 삼천대천세계라고 불리워 질뿐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한 어떤 세계가 실체적으로 존재하여 있다면 이것은 한개의 형태이며

여래가 설하신 한 형태란 실체의 한 형태가 존재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이름하여 한 형태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야,

이것은 정해진 한 형태라고 규정지어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범부중생이 구별하여 탐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한 형태라 규정지어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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